머물러봄's NOTE BOOK│#Insight_참조: 랜디 저커버그, 알에이치 코리아, 「픽 쓰리」 시간은 귀중한 자산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조금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누구라도 완벽한 하루를 살고 싶죠. 그래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하루 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해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곧 직면하는 문제는 ‘전부 할 수 없다’라는 거죠. 심한 경우엔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는 거고요. 하루에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때, 만족감이 느껴진다면 이는 착각일 확률이 높습니다. 양에 대한 충만감이 들지는 몰라도, 질적인 면(효율성)에선 부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일정표를 짤 때 능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한주 간의 일과들을 시간별로 매일매일 균형 있게 배치하는 것보다 요일별로 배치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몰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마련되면 당연히 생산성이 높아지고, 그 성취감에 따른 행복감 또한 함께 높아지기 때문입니다.이에 관한 예시를 들어볼게요. 예시1)<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사람들은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일을 처리할 때보다, 시간의 텀을 길게 두고 여러 일을 할 때 훨씬 더 행복합니다.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탕을 이용한 실험을 했는데요. A그룹에겐 사탕 맛 평가하기, 사탕 이름짓기, 사탕 색깔별로 나누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시했고요.B그룹에겐 같은 시간동안 위 활동 중 한 가지 활동만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15분 후 학생들의 행복과 생산성 정도를 측정했는데요. 같은 시간에 한 가지 활동을 했던 학생들이 더 생산적이라 느꼈고, 만족감도 높았습니다. 예시2)일본의 한 은행에서도 반복과 다양성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짧은 시간에 다양한 일을 처리해야 했던 직장인들은 같은 시간에 비슷한 활동만 했던 직장인들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졌습니다. 잦은 업무 변경은 인지 자원을 낭비하고 기억 용량을 소비해 스트레스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방해한다는 것이 이유였죠. 위 예시들을 참조한다면, 하루를 계획할 때 업무의 개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그 대신 선택한 일정에 할애하는 시간을 늘리고, 그 시간동안 완전히 몰입하는 것이죠. 만약, 3일 동안 3가지 활동을 완수해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하루 시간표에 A,B,C를 균등하게 배치해서 3일간 골고루 해내기보다는하루 단위로 A,B,C를 따로 배치하는 것이 훨씬도 효율적이라는 거죠.(물론 A를 하던 중에 집중력 감소로 인해 그 대안으로 B를 대신할 수도 있겠지만, 일이 잘 되고 있다는 가정 하에)이런 과정을 거쳤을 때, 모든 과제를 완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과제에 임하는 시간 동안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게다가 성취감으로 인한 행복감까지 높일 수 있다니 충분히 시도해볼 만한 스케줄 관리인 거죠. 다음은 제 사담이지만, 의욕과 조급함이 앞서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음에도 그렇다 할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찰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와 같은 스케줄 관리법을 적용해볼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효율과 성취감에 대한 기대가 차오릅니다. 저를 비롯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들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기를.그 가운데 행복한 마음으로 해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머물러봄 #머물러봄노트북 #동기부여 #자기계발 #일잘러되기[도서정보] 랜디 저커버그, 알에이치 코리아, 「픽 쓰리」 에디터│머물러봄